18세 천재 향한 6633억 유혹.. 바르셀로나, "매각불가" 선언에도 '재정난+불만'은 변수

강필주 2025. 10. 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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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가 오일 머니로 다시 요동칠 것인가.

스페인 '피차헤스'는 1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천재 윙어 야말이 사우디 클럽 알 힐랄의 전례 없는 4억 유로(약 6633억 원) 제안으로 세계적인 화제의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야말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알 힐랄의 천문학적 제안과 팀 내부 갈등이 그의 결정을 흔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가올 이적 시장이 그의 거취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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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박준형 기자]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세계 축구가 오일 머니로 다시 요동칠 것인가. 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18)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천문학적 제안이 화제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천재 윙어 야말이 사우디 클럽 알 힐랄의 전례 없는 4억 유로(약 6633억 원) 제안으로 세계적인 화제의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알 힐랄은 야말 영입을 위해 이 금액과 더불어 7년 계약을 제시한 상태다. 이는 지난 2017년 파리 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를 영입 때 바르셀로나에 지불한 2억 2200만 유로(약 3680억 원)를 훌쩍 뛰어 넘는, 축구 역사상 최대 규모 이적료다.

야말은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와 비교되는 신성이다. 바르셀로나 유스인 야말은 지난 2023년 4월 만 15세 9개월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1군으로 라리가 무대를 밟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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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라리가에서 최연소 출전, 선발, 득점, 도움, 우승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야말은 16세의 나이로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최연소 득점까지 기록했다. 

또 유로 2024에 출전한 야말은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며 세계적인 명성을 공고히 했고 지난 7월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고, 연봉은 약 2100만 유로(약 348억 원)로 알려졌다. 특히 메시로 상징되는 등번호 '10'을 부여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야말이 매각 불가 자원이며, 공식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야말을 구단 핵심 프로젝트로 유지하는 등 '팀 미래'라는 태도를 재확인했다. 

그럼에도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구단의 재정난과 최근 한지 플릭 감독의 공개 비판에 따른 내부 불화설이 겹치면서 야말의 향후 행보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플릭 감독은 최근 "팀의 집중력과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 발언이 일부 선수들의 불만을 사면서 선수단 내부 긴장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야말 역시 플릭 감독의 지도 방식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또 바르셀로나 내부 일부에서는 알 힐랄의 거액 제안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야말을 보냄으로써 가질 수 있는 축구적, 경제적 측면에서 모두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야말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알 힐랄의 천문학적 제안과 팀 내부 갈등이 그의 결정을 흔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가올 이적 시장이 그의 거취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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