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기내까지 따라온 팬들에 경고…“사생활 침해, 이젠 선 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10. 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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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 행위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팬들이 이동욱의 일정과 개인 생활 공간을 추적하거나 사적인 편지를 남기며 불편을 초래한 정황이 알려지며, 팬덤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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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 행위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해외 스케줄과 개인 일정을 포함해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 또한 사생활 침해로 간주되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이동욱이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 행위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사진=김영구 기자
소속사는 이어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다시 안내드린다”며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일부 팬들이 이동욱의 일정과 개인 생활 공간을 추적하거나 사적인 편지를 남기며 불편을 초래한 정황이 알려지며, 팬덤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동욱은 그동안 공항과 공식 일정 현장에서 예의 바른 팬 응대와 꾸준한 소통으로 ‘매너 배우’로 불려왔다. 그러나 이번 공지에는 “침묵 대신 선을 긋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담겼다.

한편 이동욱은 차기작 촬영을 준비 중이며, 현재 차분히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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