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cord] '15년째 태극마크' 손흥민, 이제 매 경기 韓 축구 새 역사...A매치 138경기 달성→男 최다 신기록

김아인 기자 2025. 10.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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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제 A매치에 출전할 때마다 한국 남자 축구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지난 브라질전에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37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역대 한국 축구 최다 출전 기록을 손흥민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새롭게 갈아치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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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상암)]


손흥민은 이제 A매치에 출전할 때마다 한국 남자 축구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파라과이(FIFA 랭킹 37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김승규, 김문환, 김민재, 이명재, 이한범, 김진규, 박진섭, 엄지성, 이동경, 황인범,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범근, 조현우, 김주성, 김지수, 설영우, 이태석, 조유민, 백승호, 옌스 카스트로프, 원두재, 이강인, 이재성 정상빈, 오현규,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한국은 지난 10일 '세계 최강' 브라질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이후 3년 만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홍명보호는 이번에도 3백을 꺼내들었지만, 공격수만 4명을 앞세운 브라질에 무려 5골이나 실점했다. 한국은 지난 경기들에 비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많은 숙제를 떠안았다.


대패는 잊고 파라과이전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2022년 이후 다시 만나는 파라과이는 FIFA 랭킹 37위로 23위 한국보다 낮지만 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1승 4무 2패로 약간 열세하다. 한국은 11년 전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2-0으로 파라과이를 꺾었고, 3년 전 맞대결 당시엔 2-2로 비겼다.


한국 축구 최다 출전 '1위'를 달성한 손흥민이 이번에도 선발 출전해 공격의 중심을 잡는다. 지난 브라질전에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37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손흥민은 지난 15년간 손흥민은 대표팀에 꾸준히 헌신하며 한국 축구 레전드가 되어 왔다.


파라과이전 선발 출전하면서 또 한 번 한국 축구 새 역사가 쓰였다. 손흥민은 이날 파라과이전 출장으로 A매치 138경기를 달성하게 된다. 역대 한국 축구 최다 출전 기록을 손흥민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새롭게 갈아치우는 셈이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차범근, 홍명보가 A매치 136경기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나아가 남녀 기록 통틀어 최다 출전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손흥민은 현재 남녀 축구 최다 출전 1위 지소연(169경기), 2위 조소현(154경기), 3위 김정미(152경기)에 이어 138경기로 4번째로 가장 많은 A매치를 뛴 선수에 해당한다. 14경기에 더 출전하면 3위 김정미를 따라잡을 수 있다. 손흥민이 서른 후반에 접어들고 있지만 내년 월드컵 이후에도 꾸준히 A매치에 뛴다면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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