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초→최초' 또다시 신기록 쓴 디아즈…"팀에 도움이 되고자 했을 뿐" 겸손 무엇인가, 이러니 팬들이 사랑하지 [MD대구 준PO4]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세 번째 신기록을 작성했다. 디아즈는 단지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
올 시즌 디아즈는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73안타 50홈런 158타점 타율 0.314 OPS 1.025를 적어냈다. 홈런-타점-장타율(0.644) 1위로 타격 삼관왕 트로피를 따냈다.
KBO리그의 역사를 두 가지나 새로 썼다. 2014년 야마이코 나바로(당시 삼성·48홈런)가 갖고 있던 단일 시즌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또한 2015년 박병호(당시 넥센 히어로즈·146타점)의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역시 넘어섰다. 자연스럽게 KBO리그 최초의 50홈런 150타점 타자가 됐다.


9~10월 활약이 무시무시했다. 19경기에서 28안타 7홈런 27타점 타율 0.412 출루율 0.500 장타율 0.838을 적어낸 것. 타점-장타율 1위, 출루율 공동 1위, 홈런 공동 2위, 타율 3위, 최다 안타 공동 3위다. 말 그대로 리그를 씹어먹었다.
이 덕분에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KBO는 13일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아즈 커리어 첫 월간 MVP 수상이다. 또한 삼성 외국인 타자 최초로 월간 MVP의 영예를 얻었다.
14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디아즈는 "기분이 좋다. 마지막 한 달을 좋게 보냈다는 의미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월간 MVP 수상 소감을 전했다.
디아즈는 "저희가 전반기를 8등으로 마쳤다. 후반기 들어서 밑에서 위로 치고 올라왔다. 후반기 들어서 선수단 목표는 어떻게든 포스트시즌에 들자는 마인드로 모든 선수단이 야구를 했다"라면서 "저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팀에 도움을 주고 싶었고, 그냥 그렇게만 하루하루 경기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밝혔다.

삼성은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위대한 도전을 꿈꾸고 있다. 디아즈는 "많은 분들이 포스트시즌도 제가 안타를 많이 치는 것을 원하실 수 있다"면서 "포스트시즌은 제가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팀이 이기는 게 정말 중요하다. 제가 못 쳐도 팀이 이기면 상관없다. 방망이 못 치면 수비에서 팀에 도움 주면 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 기록은 신경 쓰지 않고 팀 승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두 번째 KBO리그 포스트시즌이다. 디아즈는 "작년 제가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을 뛸 때는 조금 더 부담감을 갖고 뛰었던 것 같다"라며 "올해는 부담감 없이 더 재미있게 즐기려는 마음이 좀 더 큰 것 같고 또 자신감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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