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파라과이전 흥행 참패…6만석 중 4만석 넘게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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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안방 평가전인 파라과이전이 흥행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불과 4일 전인 브라질전만 해도 수중전이었음에도 6만3237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던 바 있다.
손흥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자 레전드 차범근 전 감독이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에서 기념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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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홍명보호의 안방 평가전인 파라과이전이 흥행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대표팀 선수들은 빈자리가 많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치른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약 6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14일 오후 6시 기준 2만1000장만 팔렸다. 약 4만4000석이 빈자리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비가 오지 않으면서 현장 판매 수량이 2000장으로 준수한 수치를 기록하기는 했다. 하지만 킥오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관중 숫자가 극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냉정하게 흥행 참패를 인정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매치 경기가 이처럼 적은 관중으로 열리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불과 4일 전인 브라질전만 해도 수중전이었음에도 6만3237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던 바 있다.
KFA 관계자는 "손흥민이 대표팀에 뽑힌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A매치 중 역대 최소 관중일 것"이라면서 "충격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파라과이전 흥행 실패 배경에는 복합적 이유를 들 수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축구계 관계자는 "우선 경기를 보려면 대개 반차나 연차를 써야 하는데, 연휴 직후에 열리는 일정이라 팬들이 부담을 느꼈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여름 쿠팡플레이시리즈와 아이콘 매치 등으로 축구 팬들이 이미 많은 소비를 한 것도 '나비효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브라질전 대패, 비온 뒤 추워진 날씨 등 방해 요소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점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4만석 이상 빈자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주장 손흥민의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가 이어진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브라질전에서 A매치 137번째 경기에 출전, 차범근과 홍명보(이상 136경기)를 제치고 한국 남자축구 역대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가 됐다.
손흥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자 레전드 차범근 전 감독이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에서 기념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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