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 정웅인, 두 딸과 각집 살이..."막내는 엄마와"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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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이 현재 두 집 살림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정웅인이 절친 장항준 감독, 배우 송선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두 집 살림 중이라는 정웅인은 "둘째가 서울 예고에 합격했다. 중학교도 분당에서 광화문 예원여중까지 셔틀 타고 다녔다는데 너무 힘들었던 거 같다"며 "고등학교는 평창동이라 더 멀다. 힘들어서 못 다니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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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정웅인이 현재 두 집 살림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정웅인이 절친 장항준 감독, 배우 송선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은 과거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등장했던 세 딸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모난 데 없이 잘 자랐다"면서 "사춘기도 없는 것 같다. 아내 영향인지 잘 자라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빠 어디가' 이후 방송에 함께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크다 보니까 노출되는 걸 꺼렸던 부분이 있다"면서 "나도 굳이 그렇게까지 나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애들끼리 여행 보내준다는 방송이 있어서 '좋은 추억 가져볼래?' 해서 갔다"며 "애들이 다 커서 일본 여행을 갔는데 좋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현재 두 집 살림 중이라는 정웅인은 "둘째가 서울 예고에 합격했다. 중학교도 분당에서 광화문 예원여중까지 셔틀 타고 다녔다는데 너무 힘들었던 거 같다"며 "고등학교는 평창동이라 더 멀다. 힘들어서 못 다니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다 나를 쳐다보길래 '아빠랑 가자'고 결단을 내렸다. 작은 집 하나 얻어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웅인은 "막내도 따라가면 좋은데 중학교를 친구들과 같이 다니고 싶어 하더라. 막내는 엄마랑 분당에서 지내고 있다. 나와 첫째·둘째는 나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돌보는 거 자체가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다는 것과 지금보다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나이가 70~80세가 돼도 일할 수 있을 때까지 밥 세 끼는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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