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들도 모두 “가즈아”…목표가 상향으로 도배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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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600선을 넘나들면서 증권가에서 목표주가 상향이 크게 늘고 있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코스피 종목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는 245건으로 하향 리포트(70건)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예년의 경우 목표주가 상향건수 보다는 하향 건수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이례적으로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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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 리포트보다 3배 이상 많아
유통·금융업종 주가상승 기대감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표시되어 있다. 코스피 지수는 0.55% 오른 3,604.12로 개장, 3,561.81로 마감했다. [사진 출처=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20251014183601994uzeh.jpg)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코스피 종목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는 245건으로 하향 리포트(70건)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예년의 경우 목표주가 상향건수 보다는 하향 건수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일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상향 110건, 하향 181건이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이례적으로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뛰면서 국내 증시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국면에도 다양한 종목의 목표가가 상향됐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의 목표주가가 올라가는 경우는 일반적이지만 근래 주가가 부진한 종목들의 목표가 상향 사례가 다수 나오고 있어 증시 부상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랠리에서 소외됐던 금융주를 향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한 달 새 주가가 7% 가까이 떨어졌지만 KB증권 등 3개사가 목표주가를 올렸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7월 발표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이어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올해 4분기에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가 전망되는 JB금융지주 역시 주가가 8% 넘게 빠졌지만 한국투자증권이 목표가를 높였다. 다올투자증권은 주가가 지지부진한 신한지주와 BNK금융지주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부담에도 신한지주는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BNK금융지주는 3분기 지배순이익이 전망치를 7%가량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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