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 뜬금없는 '외모품평'에 "엄마로서…" 현답 눈길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5. 10. 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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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자신을 향한 일각의 뜬금없는 외모 품평에 현명한 대답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14일 SNS에 올린 글에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날 민효린이 '엄마' 역할을 강조한 데는 최근 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이 "살이 올랐다" 등 부적절한 외모 품평을 남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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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 SNS 캡처


배우 민효린이 자신을 향한 일각의 뜬금없는 외모 품평에 현명한 대답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14일 SNS에 올린 글에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그는 끝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민효린이 '엄마' 역할을 강조한 데는 최근 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이 "살이 올랐다" 등 부적절한 외모 품평을 남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민효린 SNS 글을 접한 한 누리꾼은 "자식을 낳고 키우는 일을 해 보지 않고서는 그렇게 가볍게 사람을 평가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가볍게 흘려 보내시라"고 응원했다.

민효린은 4년여 간 교제해온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지난 2018년 결혼, 2021년 아들을 낳았다. 그는 현재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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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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