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랑 같이 월드컵 나가자'…스페인 연령별 대표팀 루트 밟았는데, 아스널 DF 대표팀 선택 기로에 섰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을 바꿀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각) "한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한 선수가 자국 대표팀 소속을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다. 모스케라는 올 시즌 발렌시아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수비수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50억 원).
에르쿨레스와 발렌시아 유스를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모스케라는 긴 시간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다. 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U-16, U-18, U-19, U-21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아직 A매치는 데뷔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현재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E조 1위다. 3전 전승으로 순항 중이다. 3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반면, 실점은 없다. 기세를 이어간다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스케라가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아스널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올 시즌 그는 8경기를 뛰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뛰고 있다.

현재 스페인 대표팀에는 딘 하위센(레알 마드리드),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로빈 르 노르망(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니 비비안, 아이메릭 라포르테(이상 아틀레틱 클루브) 등 기량 좋은 센터백들이 버티고 있다. 모스케라가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려면 이들을 넘어서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디아리오 AS'에 따르면, 콜롬비아 축구협회가 모스케라를 설득해 자국 대표로 전향시키려 하고 있으며, 만약 국가대표 소속을 바꾼다면 월드컵 출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모스케라는 콜롬비아 국적도 보유하고 있다. 그의 부모는 콜롬비아 출신이다. 콜롬비아는 2023년에도 모스케라 설득을 나선 바 있다. 당시 모스케라는 스페인을 선택했고 스페인 U-21팀에서 뛰었다.
그럼에도 '데일리 메일'은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스페인축구협회가 여전히 그를 높게 평가함에도 이번에는 콜롬비아행을 택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해진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남미지역예선에서 7승 7무 4패 승점 28로 3위를 차지하며 북중미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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