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양현준·양민혁 다음…김천 이승원, 8·9월 연속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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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미드필더 이승원이 2025시즌 9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두 달 연속 K리그1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우뚝 섰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두 달 연속 수상한 건 지난 2023시즌 양현준(셀틱 FC)과 2024시즌 양민혁(포츠머스 FC)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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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 미드필더 이승원이 2025시즌 9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두 달 연속 K리그1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우뚝 섰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두 달 연속 수상한 건 지난 2023시즌 양현준(셀틱 FC)과 2024시즌 양민혁(포츠머스 FC)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대한민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3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간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9월 영플레이어 상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부터 31라운드까지 총 3경기가 평가 대상이 됐다. 후보에는 이승원을 비롯해 이현용(수원FC), 진시우(광주FC), 홍윤상(포항스틸러스)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승원은 9월 한 달 전 경기에 나섰고, 김천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켜냈다. 특히 이승원은 선두권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 30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맹활약해 김천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올 시즌 프로 3년 차를 맞이한 이승원은 30경기 1골 6도움으로 김천 최다 도움 2위에 올랐고, 빌드업 연결고리 역할·다양한 공격 전개·적극적인 수비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이승원은 TSG 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평균 평점 1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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