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연패 감독' 지네딘 지단, 감독직 복귀 의사 드러내..."프랑스 대표팀 사령탑, 내 목표 중 하나"

오관석 기자 2025. 10.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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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전설 지네딘 지단이 다시 한번 자국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열망을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지단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페스티벌 델로 스포르트 행사에서 "나는 반드시 다시 감독직으로 돌아올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프랑스 대표팀을 맡는 것은 분명 내 목표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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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황금기 이끈 명장, 2026 월드컵 종료 후 데샹 후임 유력 후보로 급부상

(MHN 오관석 기자) 프랑스의 전설 지네딘 지단이 다시 한번 자국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열망을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지단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페스티벌 델로 스포르트 행사에서 "나는 반드시 다시 감독직으로 돌아올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프랑스 대표팀을 맡는 것은 분명 내 목표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지단은 2021년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약 4년째 복귀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 유럽 빅클럽의 차기 감독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감독으로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웠다. 또한 라리가 2회, 클럽월드컵 2회 등 총 11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선수 시절에도 지단은 프랑스 축구의 상징이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자국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이어 유로 2000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프랑스 황금세대를 완성시켰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A매치 통산 108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은 디디에 데샹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할 예정이지만, 대회 이후 사령탑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차기 감독 후보군 중에서도 지단은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지단은 과거 자신이 활약했던 유벤투스와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유벤투스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그곳은 내게 많은 것을 줬던 팀"이라며 "과거엔 다른 선택지가 있었고, 유벤투스행은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사진=연합뉴스/AFP,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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