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연세 많다고 반말하나" 박지원 "옛날부터 너한테 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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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가 열린 14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83)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60)이 '반말 문제'로 충돌했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박 의원에게 추가 질의 시간 1분을 준 뒤 신 의원을 제지하고, 항의하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겐 "2회째 경고가 들어갔다. 발언을 제한하겠다. 고함지르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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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초선' 한마디에 떠는 분들이…"

(서울=뉴스1) 서미선 김정률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가 열린 14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83)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60)이 '반말 문제'로 충돌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 최고령이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대상으로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 관련 질의를 하는 과정에 발언 시간이 초과하자 마이크가 꺼진 뒤에도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질의 시간을 공평하게 주지 않는다'는 취지로 항의하자 박 의원은 "조용히 해"라고 소리쳤다.

신 의원은 "시간을 지키셔야죠. 왜 혼자서만 계속 반말하세요. 연세 많으시다고 반말해도 됩니까. 존칭해 주세요"라고 했고, 박 의원은 "해도 돼, 너한텐 해도 돼"라고 했다. 신 의원은 "너라뇨, 존칭으로 해주세요"라고 외쳤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박 의원에게 추가 질의 시간 1분을 준 뒤 신 의원을 제지하고, 항의하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겐 "2회째 경고가 들어갔다. 발언을 제한하겠다. 고함지르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초선 의원' 말 한마디에 그렇게 부르르 떠시는 분들이"라고 항의를 이어갔고, 박 의원은 "나도 초선이다, 나도 초선이야. 나는 옛날부터 너한테 말 내렸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실제로는 5선이다. 민주당 위원석에선 "예의가 없어, 예의가"라고 가세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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