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울린 승전보' 아산 우리은행, 스마트 아산대회 U11부 우승컵 들어 올려

조형호 2025. 10.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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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11 대표팀이 전국 최강권임을 입증했다.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열린 '제8회 스마트 아산 전국 농구대회' U11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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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11 대표팀이 전국 최강권임을 입증했다.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열린 ‘제8회 스마트 아산 전국 농구대회’ U11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예선에서 평택 김훈, 아산 삼성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한 아산 우리은행은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기존 김태오, 김환멜에스겔 등 주축 자원과 더불어 새로 합류한 빅맨 최은혁과 가드 에이든이 맹활약하며 첫 승을 따낸 우리은행은 2경기에서 활발한 로테이션 속 무승부를 수확했다.

본선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8강에서 노원 SK를 격파한 아산 우리은행은 4강에서 아산 삼성과 ‘아산 더비’를 치렀다. 예선에서 무승부를 거둔 양팀은 더욱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빠른 트랜지션 공격을 자랑한 우리은행이 아산 삼성을 꺾고 결승에 향했다.

결승 상대는 평택 김훈. 전반까지 박빙 승부가 이어졌지만 우리은행의 빠른 농구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김태오와 김환멜에스겔의 달리는 농구에 평택 김훈이 당황했고 황지형과 최은혁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중심을 잡았다. 결국 아산 우리은행은 평택 김훈을 23-17로 꺾고 우승했다.

홍현재 원장은 “아산 홈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는데 우승해서 너무 좋지만, 부상 선수가 생겨서 조금 안타깝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수비 움직임이 좋았던 것 같고 공격에서의 메이드는 좀 더 보완하려고 한다”라고 대회를 총평했다.

올해 2월 결초보은배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 종별 농구대잔지 준우승, 제천 전국대회 우승, 안산 상록수배 3위, 양양대회 우승, 제천 의림지배 우승 등 파죽지세의 행보를 달린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11은 홈에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며 전국 U11부 최정상권임을 입증했다.

다가오는 11월 8일과 9일 경북 영양대회 출전을 앞둔 이들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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