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는 세계 정상들 K-뷰티 체험한다…APEC 협찬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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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경주에 모이는 각국 정상들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K-뷰티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과 에이피알, CJ올리브영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에서 APEC 회의 참석자들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써볼 수 있도록 제품 협찬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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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달 말 경주에 모이는 각국 정상들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K-뷰티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과 에이피알, CJ올리브영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LG생활건강은 주요 화장품 제품을, 에이피알은 미용기기인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제공한다. 올리브영도 화장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에서 APEC 회의 참석자들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써볼 수 있도록 제품 협찬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APEC 회의에는 CJ제일제당, 농심, 교촌에프엔비 등 K-푸드 업체들도 대거 협찬에 나선다. 농심의 경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을 제공할 뿐 아니라 부스도 운영한다.
미국 뉴욕에 진출한 프리미엄 곰탕 전문점 옥동식과 청년다방 등 외식기업과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 등도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전사적으로 행사를 지원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하고, 시그니엘 부산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는다. 롯데제이티비는 숙소 지원을 위해 크루즈 두 척을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는 또 CEO 서밋 공식 후원사로 롯데월드타워,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롯데 사업장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해 방문 고객들에게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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