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실종·감금 신고 143건...수사 중 52건"
[앵커]
경찰이 지난해부터 어제까지 캄보디아와 관련한 실종이나 감금 의심 신고가 143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건이 50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귀혜 기자!
오늘 경찰청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어제까지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실종되거나 감금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143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자의 소재나 신변 안전 확인된 사건이 91건이고, 아직 진행 중인 경우가 52건이라고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22살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받다가 숨진 사실이 알려진 뒤 다른 납치, 의심 신고 사례도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건데요.
최근 대구, 경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안 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2명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부에서는 실종, 납치 의심 신고 32건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아직 9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의 심각성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찰은 현지에 경찰을 파견해 한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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