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문사망 대학생 촬영 당사자 인터뷰…"리광호 총까지 가지고 있었다"

이자연 기자 2025. 10.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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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마약' 목격·촬영 당사자
"전기충격 막대기로 고문"
오늘 저녁 6시30분 뉴스룸 보도
〈사진 - JTBC 보도화면 캡처〉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 씨의 사망 원인은 '고문에 따른 극심한 통증과 심장마비' 입니다.

박 씨와 함께 캄보디아 태자 단지에 감금돼 있던 한국인 A씨를 JTBC 취재진이 인터뷰했습니다.

A씨는 강제로 마약을 투약당하는 박 씨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텔레그램 자경단'에 제보한 당사자입니다. 박 씨가 구타를 당할 때 몰래 녹음을 한 음성파일도 제보했습니다. A씨는 "기다란 전기막대기로 때리기도 하고 지지기도 했다"며 "박 씨를 고문한 주범, 리광호는 총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가 본 박 씨의 마지막 모습은 온 몸이 검게 멍든 상태였습니다. A씨는 박 씨와 함께 다른 범죄단지로 팔려갈 뻔 하다 가까스로 도망쳐 캄보디아 내 은신중입니다.

자세한 소식 오늘 저녁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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