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트리, 팁스(TIPS) 후속 과제 선정... 도서정보 표준화·글로벌 진출 본격화

김재련 기자 2025. 10.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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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서관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리버트리(LIBERTREE, 대표 조아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연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약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성과형 과제로, 도서 정보 표준화와 해외 도서관 협력 확대 측면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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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표준화·글로벌 협력 가속화 본격 시동
사진제공=리버트리


도서·도서관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리버트리(LIBERTREE, 대표 조아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연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약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성과형 과제로, 도서 정보 표준화와 해외 도서관 협력 확대 측면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버트리는 이미 2023년 10월 팁스(TIPS) R&D 과제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당시 선정된 R&D 과제와 연계해 추진되는 후속 사업으로, 초기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화와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리버트리는 창업사업화 부문에서 전 세계 도서관이 사용하는 MARC21, MARCXML, MODS 등 주요 서지데이터 표준을 분석해, 국가 간 필수 정보 요소의 차이를 해소하고 최적화된 표준화 모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출판사·정부기관 간 메타데이터 호환성을 높이고, 글로벌 도서 정보 유통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가별 필수 필드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서지정보 단절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지식 접근성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마케팅 부문에서는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리버트리는 올해 방글라데시 UGC(University Grants Commission)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도서관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대형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지 정부 및 대학 도서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레퍼런스 구축과 함께,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공공·대학 도서관 시장으로의 진출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리버트리는 단순한 도서관 시스템 공급을 넘어, 국제 표준화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지식 유통 허브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해외 주요 기관과의 연계 사업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리버트리 조아름 대표는 "이번 선정은 리버트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서 정보 표준화와 국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지식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의 도서 디지털화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버트리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광주 3기 육성 기업으로 운영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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