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7 흥행에…삼성전자, 3분기도 모바일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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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이 전사 실적을 떠받치는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갤럭시Z폴드7·Z플립7' 등 스마트폰 신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올해 3·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7·Z플립7이 3·4분기 모바일 사업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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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네트워크사업부의 올해 3·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3조 5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 8200억원)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3조 1000억원)와 비교해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뚜렷하다. 실적 발표 전 나온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발표하는 3·4분기 확정실적을 통해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모바일 사업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 출시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7·Z플립7이 3·4분기 모바일 사업 실적을 이끌었다. 갤럭시Z폴드7·Z플립7은 미국에서 역대 삼성 폴더블 제품 중 가장 높은 사전판매량을 기록했고, 출시 후 약 4주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대를 달성했다. 올해 1월 나온 '갤럭시S25' 시리즈도 전작보다 두 달 가량 빠른 지난 8월 1일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넘었다. '갤럭시S25 엣지', '갤럭시S25 팬에디션(FE)' 등 틈새 수요를 겨냥한 신제품도 줄줄이 내놓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6% 증가한 3억 2270만대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종전 전망치를 뛰어넘는 6140만대를 출하하며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카날리스 기준)에서 전년 동기(23%)보다 8%p 오른 점유율 31%를 찍었고, 같은 기간 일본 스마트폰 시장(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기준) 출하량이 60% 증가하며 샤프와 샤오미를 제치고 점유율 3위(10%)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부터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XR',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 등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만, 관련 시장이 대중화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실적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히려 갤럭시S 시리즈 등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비수기로 손꼽히는 4·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역성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메리츠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3·4분기 MX사업부는 갤럭시Z폴드7 판매 호조 속 전분기 대비 물량 증대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4·4분기의 경우 계절적 판매량 축소로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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