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음악 엔믹스 아니면 누가 해…첫 청규로 날개 달았다 [TEN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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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첫 정규 앨범을 냈다.
이에 대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유지하면서도 대중과의 간극을 좁히는 앨범"이라며 "'믹스팝은 어렵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고, 실질적인 성과로 자신들의 방향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신보는 엔믹스가 데뷔 때부터 고수해 온 '믹스팝(Mix Pop)'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대중적인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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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첫 정규 앨범을 냈다. 이에 대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유지하면서도 대중과의 간극을 좁히는 앨범"이라며 "'믹스팝은 어렵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고, 실질적인 성과로 자신들의 방향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믹스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했다. 지난 3월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Blue Valentine'에는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가 특징이며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교차돼 입체감을 더했다. 쌀쌀해진 기온에 걸맞은 분위기의 곡이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을 필두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됐다. 해원과 릴리가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11번, 12번 트랙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해당 트랙은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의 시초가 된 이들의 데뷔곡 '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낸 음원이다.

'Blue Valentine'은 14일 0시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11위, 핫100(100일) 1위, 핫100(30일)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13일 오후 10시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음반 차트 1위에 이어 14일 오전 8시 기준 한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와 홍콩,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신보는 엔믹스가 데뷔 때부터 고수해 온 '믹스팝(Mix Pop)'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대중적인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합 장르 구조 속에서도 선율과 전개의 유기성이 강화되며, 기존에 제기된 '난해하다'는 인식을 완화했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안정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적 세련미를 높였다.
타이틀곡 외 수록곡들 역시 팀의 강점을 드러낸다. 강렬한 리듬과 보컬 중심의 곡이 다수 포함돼, 실험적 시도를 선호하는 기존 팬층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동시에 비교적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도 균형 있게 배치돼 앨범 전반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믹스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음악 시장의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방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최근 K팝에서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들이 주류로 자리하고 있지만, 엔믹스는 변칙적인 전개와 장르 융합을 통해 독자적인 사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콘셉트 고집이 아니라, 팀 정체성을 중심으로 한 꾸준한 실험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데뷔 이후 꾸준히 곡의 구조 탓에 대중적 호응을 끌어내기 어려울 것이란 시선이 있었지만, 엔믹스는 음원과 음반 모두 좋은 흥행 성과를 내며 그룹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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