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다저스, WS 2연패 시동… NLCS 1차전 勝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5. 10. 1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 4승제) 1차전에서 이겼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NLCS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2차전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10-3으로 꺾고 원정 2연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워키에 2-1 짜릿한 승
1점 차 승리 후 기뻐하는 다저스 선수들. 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 4승제) 1차전에서 이겼다. 짜릿한 1점 차 승리였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NLCS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섰고, 9회 초 1사 만루에서 무키 베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0을 만들었다.

1차전에 앞서 몸을 푸는 다저스 김혜성. 연합뉴스


9회 말 밀워키는 잭슨 추리오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다저스 김혜성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이다. 이날 승리로 2년 연속 월드시리즈(WS)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2차전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10-3으로 꺾고 원정 2연승을 거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