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대형 홍수에…사상자 계속 증가, 주민 '분노 폭발'
지난주 멕시코 중부와 남동부를 강타한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택 10채가 파손되고, 32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는데요.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어, 정부의 늑장 대응이 화를 키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주 멕시코에 내린 폭우
중부와 남동부 5개주 강타
하천 범람하며 곳곳에서 홍수
나흘 이상 주택가 중심으로 침수
가옥 10채 넘게 파손
32만 가구가 정전 피해
사상자도 계속 늘어나는 상황
[클라우디아 셰인바움/멕시코 대통령]
안타깝게도 64명이 사망했고, 아직 찾지 못한 사람은 65명입니다.
12시간 전 발표보다 사망자 1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
진행 중인 재해
주민들 분노 폭발
구조 작업 더디게 진행됐고 댱국이 위험한 피해 지역 방문 피했단 것
[포사 리카/베라크루스주 주민]
정부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시오날레스 주지사는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저 강이 조금 넘친 것뿐이라고 뻔뻔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를 보면 아시다시피 그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장 방문한 대통령에게 피해 주민들의 항의 빗발쳐
"내 말 좀 들어달라" 부탁에도 거세지는 고성에 소란 빚어지기도
10월은 멕시코 강수량 감소하는 시기
기후변화에 이례적 사태 발생
[클라우디아 셰인바움/멕시코 대통령]
이 비가 이 정도 규모일 거라고는 예상되지 않았습니다. 비 규모가 이렇게 커질 것이라는 과학적, 기상학적 조건은 전혀 없었습니다.
멕시코 정부, "수색과 지원 위해 군 장병과 군용 보트, 헬기 등 동원"
[영상편집: 임인수]
(영상출처: 유튜브 'GrupoFormul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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