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금보라, 벌에 쏘여 얼굴이…"3개월째 고생 중" ('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금보라가 벌에 쏘인 뒤 석 달째 알레르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주연 배우 금보라와 박은혜가 출연했다.
이에 금보라는 "실내 촬영 중 벌에 쏘였다"며 "부작용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겨 두드러기가 옮겨 다니고 있다. 세 달째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보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윤순애'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금보라가 벌에 쏘인 뒤 석 달째 알레르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주연 배우 금보라와 박은혜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촬영 비하인드와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자 이광기는 금보라에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20대 때는 정말 아름다우셨다"고 칭찬했다. 이에 금보라는 "옛날 얘기 하면 안 된다. 옛날 얘기하면 지금이 초라해진 거라더라. 난 지금이 제일 좋다"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를 듣던 박은혜가 "최근 벌에 쏘이셔서 얼굴이 좀 부으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금보라는 "실내 촬영 중 벌에 쏘였다"며 "부작용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겨 두드러기가 옮겨 다니고 있다. 세 달째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선택받아도 어떻게 벌에게 선택받은 건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다시 유쾌하게 만들었다.
현재 금보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윤순애'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극 중 윤순애는 강마리의 할머니이자 주시라의 엄마, 엄기분의 시누이로, 한때는 부잣집 규수이자 마나님이었지만 지금은 쫄딱 망해 푼돈에도 집착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옛 올케인 엄기분의 화려한 삶을 늘 눈엣가시로 여기던 윤순애는, 어느 날 집 뒷방을 보수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면서 또 다른 변화를 겪는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금보라는 특유의 인간미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최초·아시아 최초' 女배우가 선택한 이 영화, 파격 작품성 인정
- 첫방부터 터졌다…'미친 연기'로 최고 시청률 8.7%+동시간대 1위 오른 드라마
- '시청률 10.1%' 유종의 미 거뒀는데…'엔딩' 불만 터졌다는 韓 드라마
- 호불호 있다더니…한국 '최초 기록'→입소문 타며 상승세 중인 韓드라마
- 日 현지서 초대박친 드라마, 韓 버전 공개…240개국서 본다
- 임윤아→이준호, 바통 넘겨 받은 드라마… 2회 만에 '시청률 7.5%' 대박 조짐
- 공개하자마자 '1위'…시청률 6.8% 찍더니 웨이브 '유료 가입자수' 폭증시킨 예능률 6.8% 폭발했다 "
- 지배 당하고 싶은 욕구로 베니스 여우주연상 받은 파격 19금 영화…비평가들도 극찬한 '불륜 스
- 공개하자마자 '1위' 점령…디즈니가 '북극성' 이어 내놓은 야심작, 반응 폭주
- 편성 시간도 바꿨는데…'시청률 0%' 못 벗어난 韓 드라마, 단 2회 남기고 반등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