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금보라, 벌에 쏘여 얼굴이…"3개월째 고생 중" ('아침마당')

신윤지 2025. 10.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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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보라가 벌에 쏘인 뒤 석 달째 알레르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주연 배우 금보라와 박은혜가 출연했다.

이에 금보라는 "실내 촬영 중 벌에 쏘였다"며 "부작용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겨 두드러기가 옮겨 다니고 있다. 세 달째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보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윤순애'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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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금보라가 벌에 쏘인 뒤 석 달째 알레르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주연 배우 금보라와 박은혜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촬영 비하인드와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자 이광기는 금보라에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20대 때는 정말 아름다우셨다"고 칭찬했다. 이에 금보라는 "옛날 얘기 하면 안 된다. 옛날 얘기하면 지금이 초라해진 거라더라. 난 지금이 제일 좋다"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를 듣던 박은혜가 "최근 벌에 쏘이셔서 얼굴이 좀 부으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금보라는 "실내 촬영 중 벌에 쏘였다"며 "부작용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겨 두드러기가 옮겨 다니고 있다. 세 달째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선택받아도 어떻게 벌에게 선택받은 건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다시 유쾌하게 만들었다.

현재 금보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윤순애'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극 중 윤순애는 강마리의 할머니이자 주시라의 엄마, 엄기분의 시누이로, 한때는 부잣집 규수이자 마나님이었지만 지금은 쫄딱 망해 푼돈에도 집착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옛 올케인 엄기분의 화려한 삶을 늘 눈엣가시로 여기던 윤순애는, 어느 날 집 뒷방을 보수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면서 또 다른 변화를 겪는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금보라는 특유의 인간미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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