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PS 진출' 디트로이트, 힌치 감독과 계약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비전시리즈 탈락으로 올 시즌을 마친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A.J. 힌치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스콧 해리스 디트로이트 단장은 1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힌치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힌치 감독은 2015~2019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령탑 시절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징계를 받았다가 2021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지휘봉을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디비전시리즈 탈락으로 올 시즌을 마친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A.J. 힌치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스콧 해리스 디트로이트 단장은 1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힌치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다만 해리스 단장은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해리스 단장은 "힌치 감독은 야구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며 "그와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힌치 감독은 2015~2019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령탑 시절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징계를 받았다가 2021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지휘봉을 잡았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힌치 감독과 첫 3년 계약이 종료된 뒤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힌치 감독은 5년간 정규시즌 394승416패를 기록했다. 그는 2021~2023년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해와 올해에는 팀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까지 올리는 성과를 냈다.
특히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막판까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2위에 자리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는 클리블랜드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승1패로 제압했으나 이후 디비전시리즈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2승3패로 밀려 탈락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블랙박스에 남아있는 상간녀와 카섹스 장면…남편은 끝까지 오리발"
- "남편 대신 임신시켜 주면 5억 줄게"…日 회사원이 받은 '달콤' 제안
- 4남매인데, 3000억 유산은 맏아들 몫?…의식불명 아빠 재산 독차지 '분통'
- "상견례 때 아빠 노 넥타이 차림에 화난 예비 시부모…결혼 헷갈린다"
- 광장시장 상인 "그 유튜버 못됐다, 욕 절로 나와…손님 줄어, 망하라는 거냐?"
- "여자가 이런 가게를"…주말에 성인용품점 온 중년남, 소파에서 뜻밖 행동
- 차은우보다 잘생긴 꽃미남 친동생 AI 콘퍼런스 등판 "형 위해 만들었다"
- '박연수·송종국 아들' 축구선수 송지욱, 우승…프로골퍼 누나 송지아 축하
- 전 세계를 홀린 '가장 섹시한 도둑들'…루브르 턴 2인조 얼굴 공개, 사실은?
- "팀장 자녀 수능 선물로 8000원씩 모았는데…혼자 생색낸 직원, 사회성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