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등부 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가져

김민지 기자 2025. 10.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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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젊은 땀과 열정이 전국을 향해 뛴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 고등부 선수단이 출전한다.

인천 고등부 선수단은 462명(남 232명, 여 219명)으로, 매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인천시의 종합 순위 향상에 기여해 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은 지난 13일 선학경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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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3일 선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의 젊은 땀과 열정이 전국을 향해 뛴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 고등부 선수단이 출전한다.

인천 고등부 선수단은 462명(남 232명, 여 219명)으로, 매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인천시의 종합 순위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미 사전경기인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했다.

시교육청은 대회 기간 부산 현지에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전담 관리한다. 올해 처음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컨디셔닝 지원단을 파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은 지난 13일 선학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도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인천의 명예를 높이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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