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배우러 간다" 강원 캄보디아 실종 신고 4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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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도 "일 배우러 간다"고 말하고 캄보디아로 출국, 연락이 안되고 있다는 실종 신고가 4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경찰청은 춘천, 원주, 동해, 영월 등에서 4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동해에 거주하는 20대는 최근 한 대학생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납치·감금돼 고문을 당한 끝에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이달에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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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강원경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newsis/20251014145413880sdqm.jpg)
[춘천·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도에서도 "일 배우러 간다"고 말하고 캄보디아로 출국, 연락이 안되고 있다는 실종 신고가 4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경찰청은 춘천, 원주, 동해, 영월 등에서 4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춘천과 원주에 거주하는 50대, 20대는 지난 2월 영월에 거주하는 20대는 지난 3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해에 거주하는 20대는 최근 한 대학생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납치·감금돼 고문을 당한 끝에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이달에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대부분 서을에 일 배우러 간다고 가족과 지인에게 말하고 캄보디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6월에는 “캄보디아로 돈을 벌러 간 오빠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지만 추후 확인 결과 가족들과 연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와 동해의 실종신고 가족들은 “실종자와 추후 연락이 닿았지만 수상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강원지역 실종자 중 아예 연락이 끊긴 실종자의 경우 캄보디아 거점 범죄조직의 납치·감금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실종신고 이후 가족과 통화한 사람들도 본인들이 납치·감금됐다는 사실을 밝힌 적은 없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캄보디아 실종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 경찰 주재관 포함 외교부에 통보하고 현지 경찰과 협조해 대상자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발생한 관계로 수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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