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이런 결혼식은 처음 “♥아내와 두 자녀는 내 구세주” 현장 최초 공개 (사랑꾼)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병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10월 1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98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병만은 "다시 일으켜 세워준 게 딸 아들 그리고 아내다. 합쳐서 구세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결혼식 현장에서는 김병만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병만은 절친 이수근의 사회 아래 듬직하게 입장했다. 입장 후에는 난간을 넘어가는 유쾌한 제스처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전처와의 딸 관련 파양 소송에서도 승소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김병만은 이후 현은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도 호적에 올려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절친 이수근이 맡았고 가수 KCM과 카피추 추대엽이 축가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이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