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KT 소액결제 '불법 초소형 장비' 1차 검증 진행
이세현 기자 2025. 10. 14. 14:14

경찰이 KT 소액결제 해킹 사기 사건 관련 범행 도구인 불법 초소형 기지국 장비에 대한 1차 검증을 마쳤습니다.
오늘(14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간담회에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에 대한 장비 검증을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차 검증을 통해 장비의 구성과 작동 방법을 파악했다"며 "장비에 있는 전자정보를 탐색해 선별 추출했고 대학 교수진 등 전자통신분야 전문가가 해당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출된 정보는 눈으로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닌 디지털 정보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의 2차 검증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날 오후 6시 기준 경찰에 접수된 KT 소액결제 피해자는 220명입니다. 피해 금액은 1억 4000여만원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광명 124명 8100만원, 서울 금천 67명 4100만원, 경기 과천 10명 445만원, 경기 부천 7명에 578만원, 서울 동작 5명 330만원, 인천 부평 4명 250만원, 서울 서초 2명 170만원, 경기 일산 1명 9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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