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경기도청 컬링팀, 加 어텀골드 4연패 ‘금자탑’

임창만 기자 2025. 10.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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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컬링팀이 세계무대에서 또 한 번 '한국 컬링의 위상'을 증명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청 컬링팀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이번 우승은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의 청신호"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경기도청 컬링팀은 세계 랭킹 포인트를 추가 확보하며 국제 무대 입지를 더욱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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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들 연파하며 ‘무패 행진’…결승서 리즈-핸슨 팀에 8-7 짜릿승
세계랭킹 포인트도 대거 확보…이원성 회장 “올림픽 메달 청신호”
‘캐나다 컬러스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청 컬링팀이 세계무대에서 또 한 번 ‘한국 컬링의 위상’을 증명했다.

신동호 감독이 이끌고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캐나다 컬러스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78년 시작된 여자 월드 컬링 투어의 전통 있는 대회로 세계 정상급 팀들이 매년 참가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로 꼽힌다.

경기도청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앨버타주 오코톡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의 ‘리즈-핸슨 팀’을 8대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세계 최강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도청은 예선부터 강력했다. 리차즈 팀(캐나다)과 콘스탄티니 팀(이탈리아)을 차례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고, 예선 파이널에서는 춘천시청팀(한국)을 5대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SC가루이자와클럽(일본)을 10대1로 완파했고, 준결승에서는 전북도청(한국)을 4대2로 제압하며 무패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이뤄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청 컬링팀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이번 우승은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의 청신호”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경기도청 컬링팀은 세계 랭킹 포인트를 추가 확보하며 국제 무대 입지를 더욱 굳혔다.

경기도청은 14일부터 6일간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에 참가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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