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사생활 침해 피해 극심… 소속사 "접촉 시도 강경 대응"

2025. 10. 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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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극심한 사생활 침해 피해를 받으며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동욱 SNS

배우 이동욱이 극심한 사생활 침해 피해를 받으며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14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일부 팬들의 도 넘은 사생활 침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이동욱의 비공식 스케줄, 거주지, 사적 공간 등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해외 스케줄 소화 중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도 대응하겠다고 강조한 소속사는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하는 행위 역시 사생활 침해로 간주되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입장문 말미 소속사는 "이와 같은 행위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 행위"라면서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스타들의 사생활 침해 피해는 꾸준히 불거진 바 있다. 앞서 김희철은 한 유튜브를 통해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우리가 스케줄 나가면 숙소에서 인증샷 찍어서 본인들 SNS에 올리고, 숙소에 생리대 버리고 가놓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토로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김재중은 극성 팬으로부터 한 예능에서 집 안에 있는 자신의 뒷모습과 빈집의 침실, 화장실, 부엌 등의 사진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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