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RISE센터, 의회-행정-대학 연계 '충남형 거버넌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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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RISE센터(센터장 승융배)는 13일 '충남도의회-대학 간 고등교육 발전 및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이 본격 추진된 이후 도의회가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첫 공식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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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RISE센터(센터장 승융배)는 13일 '충남도의회-대학 간 고등교육 발전 및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이 본격 추진된 이후 도의회가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첫 공식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안장헌·이종화·이정우 의원, 최필환 충남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충남 RISE 참여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RISE센터는 '충남형 RISE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대학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지자체 협력체계 강화 △대학회계와 사업회계 간 불일치 해소 △성과지표 관리의 합리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및 정주형 인재양성 등이 제시됐다.
센터는 그동안 행정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고등교육 정책 논의 구조에 의회가 참여해 정책·행정·현장을 잇는 '열린 거버넌스'로 전환됐다고 이번 간담회를 평가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의회와 충남도, 대학 간 연계 구조를 강화해 현장의 정책 이슈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센터는 '충남형 거버넌스'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은 "도의회가 대학 혁신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대학·의회·도청이 함께 충남형 고등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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