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이찬원·장윤정과 한솥밥

이선명 기자 2025. 10. 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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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김숙 등과 한솥밥
‘예능 흥행 보증수표’ 입증
2025년 하반기 활약 기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개그맨 양세형. KBS 제공



개그맨 양세형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4일 양세형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여러 예능을 통해 활약 중인 양세형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세형은 SBS ‘웃찾사’의 인기 코너 ‘화상고’를 시작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MBC ‘무한도전’ 등에서 재치 있는 개그와 센스로 활약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양세형는 2017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 2018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2020년 한국PD대상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 등을 수상하며 ‘예능 흥행 보증수표’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올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에 출연해 온 양세형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펼칠 2025년 하반기 활동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가 합류한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붐, 장동민 등 여러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돼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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