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 후 7경기 무득점' 쿠냐의 고백…"내가 뛰는 포지션에 혼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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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쿠냐가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혼란이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쿠냐는 "내가 맨유에서 뛰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날 더 많이 지켜보고, 내가 어떻게 뛰는지를 더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그 무게를 지니는 것도 일종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도쿄 올림픽 이후 생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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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테우스 쿠냐가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혼란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맨유 스타 쿠냐는 자신이 골잡이로서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어떻게 뛰는지를 두고는 혼란이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쿠냐는 "내가 맨유에서 뛰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날 더 많이 지켜보고, 내가 어떻게 뛰는지를 더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그 무게를 지니는 것도 일종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도쿄 올림픽 이후 생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만약 그 무게를 짊어지는 것이 챔피언이 되는 걸 의미한다면, 내가 어떤 포지션에서 뛰는지에 대한 약간의 혼란쯤은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쿠냐는 "내가 대표팀에 처음 올 때 9번 공격수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하지만 난 내 모든 기반을 미드필더로 쌓았다. 프로가 된 뒤 4-3-3 포메이션이라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센터 포워드, 윙어, 8번 역할 중 하나로 적응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미드필더 역할이 사라졌다. 우리는 변화에 맞춰야 했다. 난 그걸 긍정적으로 본다. 다양한 위치를 소화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토너먼트 대회에선 이런 다재다능함이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쿠냐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시옹, RB 라이프치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 자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250만 파운드(약 1,190억 원)를 들어 쿠냐를 영입했다. 다만 아직 맨유에 적응하지 못한 듯 보인다. 쿠냐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지금까지 7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최근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쿠냐는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5-0 대승에 공헌했다. 쿠냐가 맨유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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