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쿠보 "브라질-한국, 5:0 영상 봤다→재밌었지만 마음 가다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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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만나는 일본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24·레알 소시에다드)가 마음을 다잡았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쿠보는 최근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영상을 봤다. 모든 골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의 아쉬운 실수도 있었다. 반대로 브라질 선수들의 수준급 장면도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경기장에서 브라질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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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커다이제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쿠보는 최근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영상을 봤다. 모든 골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의 아쉬운 실수도 있었다. 반대로 브라질 선수들의 수준급 장면도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수준이 매우 높았다. 우리 대표팀 역시 거기에 대항해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역시 안일한 실수가 없어야 한다. 한국 선수들은 안됐지만, 우리도 안방에서 0-5로 지면 안 되니 마음을 가다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일본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경기장에서 브라질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은 지난 9월 A매치 평가전서부터 3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10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도 2-2로 비기며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는 데 실패했다.
상대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평가전에서 5-0으로 이겼다.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일본 역시 이러한 공격력에 걱정하는 분위기가 읽힌다. 다만, 브라질이 10일 경기와는 달리 로테이션 멤버를 가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쿠보는 지난 10일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는 결장했다.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일본은 브라질을 상대로 아직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1999년 3월 처음으로 브라질 대표팀과 맞붙은 이후 9경기에서 2무 7패를 기록했다. 가장 마지막 맞대결은 2022년 6월 친선 경기였는데 일본이 0-1로 졌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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