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데뷔 15년 차인데도…대사 한 줄당 1000번 이상 연습→아랍어 공부 ('다 이루어질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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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데뷔한 배우 김우빈이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수준급의 아랍어 연기를 펼쳤다.
김우빈은 이국적인 존재인 지니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아랍어 대사 연습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김우빈의 아랍어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아랍어 대사 비중 많은데 자연스럽게 소화 잘했다", "동굴 목소리로 아랍어 할 때 더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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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2011년 데뷔한 배우 김우빈이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수준급의 아랍어 연기를 펼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우빈은 이국적인 존재인 지니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아랍어 대사 연습에 많은 공을 들였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수개월 동안 아랍어 녹음본을 대사 한 줄당 천 회 이상 반복해 듣는가 하면, 화보 촬영장 등에서도 잠깐의 대기시간이나 쉬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홀로 녹음본을 들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니의 동굴 같은 목소리를 표현해 내기 위해 발음의 높낮이를 디테일하게 살리는 데 집중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아랍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대사를 숙지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김우빈의 아랍어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아랍어 대사 비중 많은데 자연스럽게 소화 잘했다", "동굴 목소리로 아랍어 할 때 더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랍어 대사뿐만 아니라 비주얼 변신과 액션 연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장발 분장부터 여러 겹을 겹쳐 입는 이국적인 중동 의상도 흐트러짐 없이 소화했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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