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김현지, 대통령 '범죄공동체'...경기동부연합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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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관련 판결문들을 공개하며, 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 공동체'일 뿐 아니라, 경기동부연합과도 연결됐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박 의원이 공개한 판결문에 따르면, 김 실장은 지난 2004년 이재명 대통령과 공모해, 조례안 심의를 마치고 퇴장하는 성남시 의원들에게 욕설하고 출입문을 봉쇄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해 벌금 100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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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관련 판결문들을 공개하며, 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 공동체'일 뿐 아니라, 경기동부연합과도 연결됐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의회 겁박 전과'에 연루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이 공개한 판결문에 따르면, 김 실장은 지난 2004년 이재명 대통령과 공모해, 조례안 심의를 마치고 퇴장하는 성남시 의원들에게 욕설하고 출입문을 봉쇄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해 벌금 100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김현지 부속실장의 이름은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재판 판결문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데, 판결문에 따르면 김 실장은 김미희 전 의원과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고, 김 전 의원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 감형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정훈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실세인 김 실장이 김일성 추종 세력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결돼 있다는 것은 소름 끼치는 일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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