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찾아가 라방한 BJ…"조회수에 목숨 걸었나" 논란

2025. 10. 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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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범죄 단지를 직접 방문해 1인 시위를 벌인 한 BJ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에서 활동하는 BJ A씨는 캄보디아 범죄단지 중 한 곳인 원구단지를 방문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좋은 말할 때 풀어줘. 한국인만 풀어주면 내가 그냥 돌아갈게" "한국인을 석방하라" 등을 외쳤습니다.

방송 당시 인근의 차량이 그를 촬영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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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원구단지에 방문한 BJ [숲(SOOP) 캡처]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범죄 단지를 직접 방문해 1인 시위를 벌인 한 BJ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에서 활동하는 BJ A씨는 캄보디아 범죄단지 중 한 곳인 원구단지를 방문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좋은 말할 때 풀어줘. 한국인만 풀어주면 내가 그냥 돌아갈게" "한국인을 석방하라" 등을 외쳤습니다.

방송 당시 인근의 차량이 그를 촬영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숲 운영자는 위험을 인지하고 방송 종료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방송 시청자는 2만 명이 넘기도 했습니다.

방송 종료 이후 A씨가 장시간 소식이 없자 사망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A씨는 오늘(14일) 채널 공지를 통해 "몇몇 곳에서 제가 죽은 사람이 되어 있어서. 저 살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경유해 한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현재 여러 언론에 저의 신상이 노출되고 있다"며 신변 안전을 위해 잠시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전하게 돌아와서 다행이다"면서도 "조회수를 위해 목숨을 거나", "우범지역에 가는 방송이 유행해선 안 된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올해 들어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겨냥한 납치·감금 사건이 급증했습니다.

다수 피해자들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나 ‘해외 취업’ 광고를 보고 현지를 찾은 젊은 층으로, 입국 직후 감금·폭행을 당하거나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프놈펜 전역에 ‘특별 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긴급하지 않은 용무가 아니라면 캄보디아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캄보디아 #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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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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