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g' 강호동급 벌크업 여진구 "軍입대 준비…지금 내 몸에 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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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28)가 입대를 준비 중이다.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블랭크스페이스'를 개최하고 있는 여진구는 공연 마지막마다 입대를 알리는 손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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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여진구(28)가 입대를 준비 중이다.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블랭크스페이스'를 개최하고 있는 여진구는 공연 마지막마다 입대를 알리는 손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여진구는 손편지를 통해 "마음 속에는 감사함과 설렘, 그리고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하며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을 맞추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제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동안 저는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하겠다. 부디 그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밥 잘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꼭 기다려 줄 거지? 다시 만나는 그날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여진구는 입대 전 자카르타, 도쿄, 오사카, 상하이, 타이베이, 서울 등을 도는 '블랭크스페이스'로 팬들을 만난다. 국내에서는 11월 1일 스카이아트홀에서 서울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타이베이를 찾은 여진구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벌크업'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전했다. 그는 "최근에 절 보고 놀라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지금 상태가 익숙하다"라며 "역할에 따라 몸을 다르게 만드는데 요즘은 쉬면서 좀 더 단단해졌다. 저 스스로 지금 상태가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긴다. 다이어트가 필요할 땐 다른 사람들처럼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아본다"라며 "지금의 나에게 익숙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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