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佛 재벌 남친은 어쩌고…이채민에 빠졌다 "그렇게 웃지 마요"

▲ ⓒ곽혜미 기자, 리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블랙핑크 리사가 '이채민 앓이'를 인증했다.

리사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한 장면을 찍어 공개했다. 주인공인 조선의 왕 이헌 역의 이채민이 미소짓는 장면 아래 "제발 그렇게 웃지 마요"라는 임윤아 대사의 자막이 더해졌다. 뒤늦게 드라마와 이채민에 푹 빠진 리사가 인증샷으로 팬심을 드러낸 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가 원작으로, 지난달 최고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리사는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년째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여러 데이트 인증샷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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