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신원, 새 인생 산다 “배우로 새출발”
강주일 기자 2025. 10. 14. 10:47

그룹 펜타곤 신원이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펜타곤 공식 SNS 채널에 신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신원은 프로필 사진에서 데님 재킷을 입은 캐주얼한 분위기부터 훤칠한 외모가 눈길을 끄는 수트룩, 깊은 눈빛이 돋보이는 흑백 컷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신원은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드는 만큼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는 여러 감정이 든다”면서도 “이러한 감정을 동기 삼아 연습과 준비를 잘해서 유니버스(팬덤명)에게 정말 멋진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임하겠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신원은 그동안 뛰어난 비주얼로 펜타곤 활동 때부터 주목받아 왔다. 더불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활동마다 성장하는 면모도 보여줬다.
가수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도 종횡무진했다. 데뷔 후 6년간 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고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고, EBS FM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DJ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사랑받았다. JTBC ‘청춘시대2’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배우로서 가능성도 증명했다.
배우로 변신한 신원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수준강간’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6개월 확정
- ‘대세 of 대세’ 이준호·이제훈을 제친 이 남자, 박정민
- “불륜몽·정자몽? 모두 조작된 것” MC몽, 차가원에 송금한 내역까지 공개
- “진짜 억울했나”…전현무, ‘링거 논란’ 피하려다 ‘발기부전’까지 고백
- ‘55세 자연임신’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딸 출산에 결국 눈물 (조선의 사랑꾼)
- 이지혜, 곽튜브 ♥공무원 아내 미모에 깜짝…“너무 예뻐” (관종언니)
- ‘저속노화’ 정희원 “살려주세요, 후회하고 있어요”
-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 만행 폭로…“다 사기꾼, 위약금 물고 나와”
- ‘손예진♥’ 현빈, DNA 몰빵 子에 “더 크면 걱정 생길 것 같다” (요정식탁)
- [공식] ‘용감한 형제들4’ 측 “이이경 당분간 하차, 게스트 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