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세대 수집가 3000만원, 18년 만에 4배 뛰었다…5년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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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집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2007년 출시된 아이폰 1세대가 3000만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프루츠키에 따르면 2007년 출시 당시 아이폰 1세대의 당시 가격은 499달러(약 71만2000원)였지만 현재 미개봉 모델은 경매 시장에서 2만달러(약 2854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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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G 옥션 홈페이지 캡처]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fnnewsi/20251014103626723bgsh.jpg)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수집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2007년 출시된 아이폰 1세대가 3000만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수집품 시장에서 오래된 물건들이 천문학적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정보 사이트 리얼 월드 인베스터의 설립자 아담 코프루츠키는 "서랍장에 잊혀진 책이나 게임기가 있는지 확인해 보라"며 "한때 흔했던 물건이 이제는 누구나 수집하고 싶어 하는 대상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코프루츠키는 대표적인 사례로 애플의 아이폰 1세대를 꼽았다. 코프루츠키에 따르면 2007년 출시 당시 아이폰 1세대의 당시 가격은 499달러(약 71만2000원)였지만 현재 미개봉 모델은 경매 시장에서 2만달러(약 2854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2030년에는 미개봉 모델 가격이 5만달러(약 7137만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2023년 미개봉 상태의 아이폰 1세대 4GB 모델이 약 19만373달러(약 2억7145만원)에 경매에서 낙찰됐고, 같은 해 2월에도 아이폰 1세대 8GB 모델이 미개봉 상태로 6만3356달러(약 9043만원)에 팔렸다.
4GB 모델이 8GB 모델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이유는 해당 모델이 아이폰 수집가들 사이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한 제품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애플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처음 아이폰을 공개했을 때 버전은 4GB와 8GB의 저장공간과 3.5인치 터치스크린, 200만 화소 카메라 등으로, 8GB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애플은 4GB 아이폰을 곧 단종했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의 수집품 시장 규모는 2024년 620억달러(약 88조4182억원)에 이르렀고, 2030년엔 837억달러(약 119조3897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프루츠키는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스타워즈 피규어나 포켓몬 카드로 주택 보증금을 충당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수집품을 팔 때는 포장 상태로 보존된 제품이 높은 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새것처럼 보이는 제품도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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