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싱어게인4' 첫방이 내 생일, 선물 같은 기분"

김종은 2025. 10.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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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싱어게인4 - 무명가수전'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4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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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싱어게인4 - 무명가수전'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4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현준 CP와 위재혁 PD를 비롯,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이승기는 "MC 어게인이다. 이번에도 또 MC를 맡게 됐다. 많은 분들이 '이제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 또 다른 보석이 있을까' 생각하시는데, 우리 역시 놀랄 정도로 보물들이 많이 발견됐다. 놀랄 준비하고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심사위원의 소감도 이어졌다. 먼저 임재범은 "2년째 심사위원을 맡는 중인데, 첫 방송이 진행되는 10월 14일이 내 생일이다. 같은 날에 첫 방송이 진행되는 게 마치 또 다른 생일 선물처럼 느껴진다. 이번 출연자들도 장난 아니니 지켜봐 주시면 너무나도 멋지고 재밌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끝까지 함께 해달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윤종신은 "14일이 재범 형님의 생일이라면, 다음 날인 15일은 내 생일이다. 본 방송 끝나고 12시가 넘어가면 내 생일이라 의미가 깊다"라고 운을 뗀 뒤, "시즌 3부터 함께했는데, 그때도 많이 놀랐지만 이번도 아주 놀랍다. 시즌 1부터 시즌 3를 꺼쳐 절치부심 시즌 4를 향해 준비하신 분들이 많이 나왔는데, 감동받을 준비하시고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힌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의 네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 1월 시즌3 종영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참가자와 경연 시스템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오늘(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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