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로 미룬 UFS 한미 야외훈련 20여건 중 5건만 실제 실시

윤진 2025. 10.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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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8월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당시 폭염 등을 이유로 야외기동훈련 20여 건을 9월로 미뤘지만, 이 중 5건만 실제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UFS 연습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과 야외기동훈련(FTX)으로 구성되는데, 군은 UFS 연습기간 계획됐던 40여 건의 FTX 중 20여 건을 9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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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8월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당시 폭염 등을 이유로 야외기동훈련 20여 건을 9월로 미뤘지만, 이 중 5건만 실제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이 합참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연기된 한미 야외기동훈련 가운데 지난달 실시된 훈련은 5건에 불과했습니다.

합참은 나머지 훈련은 연말까지 실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오늘(14일)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연기한 것을 9월 내 다 하지는 못했고, 지금 1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잘 살펴보겠다"며 "수행하는 부대 상황과 훈련 지역들을 조정한 것이고, 연말까지 반드시 (예정된) 훈련을 실시한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13일)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도 "FS·UFS 기간엔 연습 상황과 연계한 연합훈련에 집중하고, 소부대 전투기술 및 주기적 반복훈련은 연중 균형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UFS 연습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과 야외기동훈련(FTX)으로 구성되는데, 군은 UFS 연습기간 계획됐던 40여 건의 FTX 중 20여 건을 9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합참은 훈련 연기 사유로 극심한 폭염 등을 언급했지만,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북한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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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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