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나가라"→"1월에 대표팀 가면 어떡해"...포츠머스 180도 달라진 입장, YANG 핵심 스타 평가

신동훈 기자 2025. 10.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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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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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포츠머스는 양민혁이 없는 1월을 벌써 걱정하고 있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10일(이하 한구시간) "양민혁과 배준호는 1월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양민혁은 2경기 연속 골로 포츠머스 핵심으로 떠올랐고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에서 9경기 모두 출전 중이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중요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를 와 바로 선발로 뛰던 양민혁은 초반 인상을 못 남기고 명단 제외가 됐다. 왓포드와 경기 전까지만 해도 양민혁을 두고 비판과 걱정 어린 시선이 가득했는데 이젠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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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전 골을 넣더니무패를 달리던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면서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포츠머스 소식을 전하는 '폼피 뉴스'는 "양민혁은 포츠머스 스타가 됐다. 양민혁이 있어 조쉬 머피가 그립지 않다"고 평했다. 

존 무시뉴 감독은 미들즈브러전 이후 "양민혁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는 영국에 온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여전히 언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했다. 양민혁은 출전할 때마다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양민혁을 믿고 꾸준히 기회를 줬다. 이번에도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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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에서 잊힌 존재였다가 스타가 됐다. 벌써 양민혁이 빠질 수도 있는 1월을 걱정하고 있다.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간다면 양민혁 없이 승격 도전을 해야 해 포츠머스는 걱정이 크다.

영국 '더 뉴스'는 "양민혁은 최근 몇 주 동안 포츠머스에서 크게 발전했다. 무시뉴 감독이 실어준 믿음에 보답을 했다. 2경기 연속 골로 양민혁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국의 U-23 대표팀 감독 이민성도 눈길을 보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평가전에 포함을 시켰다. 이후 U-23 아시안컵에서도 출전할 전망이다. 포츠머스가 내년 1월에 3주 동안 양민혁을 잃을 수 있다는 의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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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양민혁은 머피, 칼럼 랭 부상과 코너 채플린 누적 징계에 영향을 받고 나와 활약을 펼쳣다. 압박감을 이겨내고 입스위치 타운전에 돌아와 뛰었고 왓포드-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활약을 통해 양민혁은 내년 1월 차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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