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사흘째 질주… HD현대일렉 시총도 추월
권오은 기자 2025. 10. 14. 09:32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등으로 고려아연의 희소금속 사업이 주목받으면서, 주가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고려아연은 전 세계 광산에서 들여온 아연과 연 원료를 제련하는 과정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해 제품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주식은 14일 오전 9시 28분 코스피시장에서 128만7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1.62%(13만4000원) 올랐다.
고려아연은 지난 10일과 전날에도 주가가 각각 5.01%(4만6000원), 19.48%(18만8000원) 뛰면서 ‘황제주(1주당 주가 100만원 이상 주식)’로 복귀했다.
또 POSCO홀딩스 등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HD현대일렉트릭과 하나금융지주도 제쳤다.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시장 21위(우선주 제외)다. 20위인 카카오와의 격차는 2조2000억원 수준이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고려아연의 희소금속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특히 방위산업 핵심 소재로 쓰이는 안티모니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밖에 인듐, 비스무트 등도 생산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주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업계 “용인·평택 증설로 충분, 시황 보고 결정해야”
- [부동산 稅전쟁]① 대만식 보유세 강화의 역설… 집은 안 팔고 월세는 뛰었다
- [단독] 외국인 막던 고속·시외버스 예매 장벽 낮춘다… 코버스, 해외카드 결제 도입
- [법조 인사이드] “정부 말 믿고 투자”… AI 교과서 1200억원대 소송 쟁점은
- 5억원 투자한 삼전 주식 30억원으로… “20년 학원강사 은퇴한다”
- ‘삼성 성과급 백지화’ 온라인 글에 정부 “사실과 달라”
- [기자수첩] 당국은 혼선, 시장은 변동성…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비극
- 한·미·중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 본격화… “관건은 원가 경쟁력”
- [비즈톡톡] 104경기, 6번의 기회…월드컵 달군 ‘광고 기술 경쟁’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주 수요조사를 주문 접수로 오해” 블룸버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