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노조, 유치원 입학시스템 명칭 변경 규탄…"원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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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유치원교사노조)이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의 명칭이 '처음학교로'에서 '유보통합포털'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명칭을 원상 복귀하라고 교육부에 촉구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과 어린이집 입소대기시스템이 (유보통합포털로) 통합된 것에 대해 "2026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유아 모집 시기를 맞아, 유치원 현장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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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유치원교사노조)이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의 명칭이 '처음학교로'에서 '유보통합포털'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명칭을 원상 복귀하라고 교육부에 촉구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치원교사노조는 전날(13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시스템) 명칭을 현장 의견 없이 일방적으로 폐기한 것은 교육의 본질보다는 행정 효율성에 치우친 결정이며, 유아교육 현장에 혼란과 박탈감을 안기고 있다"고 밝혔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과 어린이집 입소대기시스템이 (유보통합포털로) 통합된 것에 대해 "2026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유아 모집 시기를 맞아, 유치원 현장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학교로'라는 명칭은 유치원이 생애 첫 학교로서 공교육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성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해 유치원의 책무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었다"면서 "'유보통합포털'은 교육적 철학이 배제된 채 기능 중심의 행정 용어로 구성된 이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이번 명칭 변경은 유치원의 학교로서의 위상을 약화하고 유아교육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로 판단하며 강력히 규탄한다"며 △명칭 원상 복귀 △명칭 변경에 대한 경위·사유 공개 △명칭 관련 교원단체 면담 실시를 요구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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