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갑상선 질환 투병 중?…소속사 "개인 의료 정보 확인 어려워"

지예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설
최근 휴식기 돌입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지예은이 휴식기를 가진 이유가 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14일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이날 스포츠동아는 지예은이 한창 활동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 사실을 발견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예은은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하겠다”고 알렸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지예은은 ‘SNL코리아’를 통해 주목 받아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진짜 괜찮은 사람’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