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세계랭킹 47위로 상승…김효주·유해란·고진영·최혜진은? [LPGA]

하유선 기자 2025. 10. 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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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첫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소미(26)가 세계 톱50에 다시 진입했다.

이소미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47위로, 한 주 전보다 4계단 올라섰다.

상하이 대회에 나오지 않은 '한국의 톱3' 중 김효주가 세계 8위를 지켰고, 유해란은 세계 12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고진영은 세계 1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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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리디아고 제친 세계3위↑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 골프대회에 출전한 이소미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첫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소미(26)가 세계 톱50에 다시 진입했다.



 



이소미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47위로, 한 주 전보다 4계단 올라섰다.



 



이소미는 지난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에서 나흘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내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첫날 공동 3위를 기록했지만, 기상 악화로 공식 대회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이소미가 올 시즌 톱5 성적을 낸 건 이번이 4번째다. 아울러 톱10은 5번째다.



 



상하이 대회에 나오지 않은 '한국의 톱3' 중 김효주가 세계 8위를 지켰고, 유해란은 세계 12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고진영은 세계 18위를 유지했다.



유해란의 순위 변화는 다케다 리오(일본)가 세계 13위로 밀리면서 자리를 맞바꾼 영향도 있다.



 



최혜진이 두 계단 올라선 세계 20위, 김세영이 세 계단 도약한 세계 21위로 나란히 자리했다. 2주 연속 10위를 작성한 김아림은 지난주와 같은 세계 32위다.



 



한편, 세계 상위 10명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계 1위를 질주했고, 넬리 코다(미국)가 2위에서 뒤따랐다.



 



상하이에서 단독 3위로 선전한 이민지(호주)가 세계 3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세계 4위가 됐다.



 



세계 5위네 찰리 헐(잉글랜드), 세계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세계 7위 인뤄닝(중국)이 위치했고, 김효주에 이어 세계 9위 사이고 마오(일본), 세계 10위 엔젤 인(미국)이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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