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상 전설’ 이승훈, ‘5연속 동계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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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의 전설' 이승훈(37)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이에 이승훈은 2위까지 받을 수 있는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2025-2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출전 선수 선발을 겸한다.
이에 이승훈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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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의 전설’ 이승훈(37)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이승훈은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0m에 나섰다.
이날 이승훈은 6분43초8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머물렀다. 이에 이승훈은 2위까지 받을 수 있는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2025-2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출전 선수 선발을 겸한다.
장거리 부문 태극마크는 남자 5000m와 10000m에서 2명, 매스스타트 2명에게 준다. 이에 이승훈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것.
이로써 이승훈은 지난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은 5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렸으나 결국 실패했다.
이날 5,000m에서는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한 리스트 정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승민이 2위.
이승훈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 10000m와 2018년 평창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림픽 메달만 6개에 달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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