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사업 시작 동시에 사기당했다 "쿠X서 78만원 냈는데 업체 잠적"[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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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지혜는 "응급상황이다. 서치를 엄청 해서 가격이 싼 에어컨을 시켰다. 마음 편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업체 전화) 전원이 꺼져있더라. 77만 9000원을 계산한지 2주가 지났다. 그래서 쿠X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일단 상황을 보고 연락 주겠다'고 한다. 당황스럽다. 서치 해보니 커뮤니티에서 에어컨 사기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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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이지혜의 개인 채널에는 '방송 육아 사업 24시간이 모자란 워킹맘 이지혜의 살인적인 일상 브이로그(유준이 놀러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자신의 첫 사무실을 공개했다. 그는 인테리어 공사 시작 전 내부 구조를 공개하며 설렘을 드러냈으나, 기분 좋은 떨림은 오래가지 못했다. 바로 온라인 사기 피해를 당한 것.
이지혜는 "응급상황이다. 서치를 엄청 해서 가격이 싼 에어컨을 시켰다. 마음 편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업체 전화) 전원이 꺼져있더라. 77만 9000원을 계산한지 2주가 지났다. 그래서 쿠X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일단 상황을 보고 연락 주겠다'고 한다. 당황스럽다. 서치 해보니 커뮤니티에서 에어컨 사기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장이 두근거리거 화가 났다. 환불 받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가디려 보겠다"고 덧붙였다.
쿠X 측은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으면 환불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전달했다. 이지혜는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 또 하나 배웠다"며 정식 업체에서 에어컨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실외기가 고장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았다.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사무실을 준비한 이지혜는 홀로 밥을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샵으로 함께 활동했던 장석현과 의류 사업을 준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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