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부친상·서장훈 모친상 챙긴 송승헌 “큰 친분 없는데‥” 감동 미담 (짠한형)[결정적장면]

하지원 2025. 10. 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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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부친상을 당한 이수근이 송승헌 미담을 공개했다.

10월 1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수근,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수근은 "송승헌 씨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그렇게 큰 친분이 없는데 부친상 때 문자도 먼저 보내줬다"며 "늘 아이들한테 '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드는 기술을 터득하라'라고 한다. 그게 송승헌 씨인 거 같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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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뉴스엔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하지원 기자]

지난 8월 부친상을 당한 이수근이 송승헌 미담을 공개했다.

10월 1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수근,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수근은 "송승헌 씨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그렇게 큰 친분이 없는데 부친상 때 문자도 먼저 보내줬다"며 "늘 아이들한테 '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드는 기술을 터득하라'라고 한다. 그게 송승헌 씨인 거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서장훈과도 접점이 많이 없었는데 모친상 때 송승헌이 조문을 가야 할 거 같다더라. 서장훈이 깜짝 놀랐다. 수근이도 비슷한 느낌으로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내가 들은 얘기로 승헌이 형님은 팬클럽 결혼식에도 간다더라"라고 했고, 신동엽은 "경조사 마니아인가"라고 농담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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